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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2화 아무 소용 없어

  • 약신궁 내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달려 나와 하늘에 갑자기 나타난 여러 빛깔의 구름을 올려다보았다. 어떤 아이들은 환호까지 지르면서 깔깔 웃었다.
  • 주장훈과 몇몇 장로들은 경악한 얼굴로 눈앞의 상황을 지켜보았다. 어찌나 놀랐는지 저마다 입을 다물지 못했다.
  • 비록 그들이 무술 대가의 경지에 다다르긴 했지만 하늘과 땅의 힘을 한데 모아 손을 위로 뒤집으면 구름이 되고 아래로 뒤집으면 비가 되는 술법 앞에서는 아무래도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다. 어쨌거나 치프턴 스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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