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3화 움직이지 않을 테니 쳐봐

• 한율이 그의 팔극권이 너무 느리다고 지적하자 현지운은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 아까부터 계속 짜증을 참고 있던 그는 그 자리에서 짜증이 폭발했다. 그는 한율을 향해 말했다.
• “당신이 그렇게 대단하면 저랑 대련 좀 해보죠? 제 팔극권이 느린지 안 느린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 “이 빌어먹을 놈이! 말본새가 그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