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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7화 기분 나쁜 헤어짐

  • 용가네!
  • 용정국 그리고 정찬 법사는 지금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 용시호는 옆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무술 대가의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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