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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1화 신의 샘물이 사라지다

  • 하범규의 방.
  • 지민의 몸속에서 음기가 끊임없이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던 하범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머지않아 그는 무도계의 최연소 무술 대가로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천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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