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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6화 힘들어 죽다

  • 거대 주먹이 떨어지자 구멍은 더 커지고 더 깊어졌다. 연기와 먼지가 사라진 후 여전히 구멍 한 가운데 서 있는 한율은 경멸하는 눈빛으로 진세찬을 쳐다봤다.
  • “아아악... 쓰레기같은 놈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놈을 죽여!”
  • 진세찬이 분노할 때마다 4대 금강은 다시 허공을 향해 주먹을 날려 거대 주먹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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