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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화 끼어들지 마

  • 이때도 소민은 동굴 입구에서 큰 소리로 한율을 부르고 있었다. 한두 번 소리쳤지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소민은 약간 실망했다...
  • 하지만 소민이 돌아서서 떠날 준비를 하려고 하던 순간, 동굴 안에서 푸르고 그윽한 불빛을 발견했다. 곧이어 칠흑 같은 그림자가 나타났다!
  • 소민은 깜짝 놀랐고 귀신이라도 본 줄 알고 소리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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