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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6화 목숨을 걸고 싸우다

  • “마공의 기운도 좋은 물건인데 낭비하면 안 되지.”
  • 한율이 세븐 퍼피티어를 보며 씩 웃었고 세븐 퍼피티어는 그 모습을 보며 순간 할 말을 잃었다. 이 마공의 기운에는 어마어마한 독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무서운 정신력 공격까지 깃들어 있는데 한율은 아무 타격도 받지 않은 것도 모자라 그 기운들을 체내에 흡수하기까지 하다니.
  •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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