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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4화 중상

  • 우르릉!
  • 마침내 곽유찬이 한율의 몸을 향해 돌진했고 눈부신 빛줄기 두 개가 뿜어나와 하늘에 있던 먹장구름마저 그 충격에 흩어졌다. 나무가 뿌리 뽑히고 사방 수천 미터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한율은 급속히 아래로 떨어져 땅에 부딪혔고 그 자리엔 깊숙한 구덩이가 이루어졌다.
  • 그리고 곽유찬도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았다. 그는 몸을 휘청이며 겨우 착지했지만 연신 몇 발짝 뒷걸음질 쳤다. 곽유찬은 얼굴이 하얗게 질렸고 입가엔 피가 흐르기 시작했으며 가슴팍에 있는 기호에 금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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