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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7화 너무 약해

  • “하하, 한율, 오늘은 네가 무슨 수를 쓰더라도 도망칠 수 없을 것 같은데? 난 오늘 너의 목을 베어 무도 연맹의 문 앞에 매달아 온 세상에 알릴 거야. 무도 연맹과 맞선 사람이 어떤 결과가 있는지...”
  • 천정수는 한율이 중상을 입은 것을 보고 갑자기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말했다.
  • 한율은 천정수를 무시한 채 도달빈을 죽도록 쳐다보다가 갑자기 씩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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