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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7화 선물

  • 그 차는 서유진의 것이었다. 한율은 차가 없었다. 서유진이나 임호섭에게 차가 많았기 때문에 굳이 살 필요가 없었다.
  • “그래?”
  • 한해수는 알겠다는 듯이 답하고는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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