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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9화 서두른다고 다 될까.

  • 한율에겐 이젠 조용히 수련하는 것조차 사치가 돼버렸다. 지금으로선 악인궁의 세력의 힘을 들여 일정 시간을 비호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한율은 자기 생각을 용혁에게 말해줬고 용혁은 용 씨 일가에서 어머니를 구출하고 무도 연맹에서 서유진을 구하려는 한율의 생각을 듣고 바로 머리를 저었다.
  • “다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아. 용 씨 일가도, 무도 연맹도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 “그들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는 아무도 몰라. 지금 시 어르신이 왜 너를 그렇게 방임하고 두둔하는지 알아? 그 사람도 너의 손을 빌려 아덴 무도계를 전체를 혼탁하게 하려고 그러는 거야. 물이 흐려야만 숨어 있던 것들이 천천히 수면에 모습을 드러내니까. 저런 사람들도 조심하는데 혼자 힘으로 용 씨 일가와 무도 연맹을 상대할 수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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