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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화 스톤

  • “고진명씨, 마중 나가지 못해서 죄송해요. 너그러이 봐주세요!”
  • 도관에 들어서자 도포를 입고 수염을 기른 한 어르신이 다가오며 말을 걸었는데 그가 바로 신일 도사님이었다.
  • “별말씀을요, 신일 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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