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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8화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거야

  • 송지유도 아빠의 팔을 꼭 붙잡고 가슴을 졸여 맸다.
  • “하하, 송재덕, 기대 따위 하지 마. 문세훈 마스터의 법진에서는 그가 바로 신이고 지배자야. 아무도 그를 이길 수 없다고!”
  • 박의준은 시건방지게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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