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9화 죽어 마땅해요

• “이미 이세현 보스하고도 얘기했다시피 전 로우 파에 들어갈 생각이 없어요. 제가 해야 할 일도 있고. 보스께서 인간의 도덕과 민족 대의로 저를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래봤자 소용이 없거든요.”
• 한율은 덤덤한 표정으로 말했다.
• “한율씨가 로우 파로 들어온다면 로우 파의 모든 기법을 한율씨한테 공개해서 가장 짧은 시간 내에 큰 대가의 레벨이 될 수 있게 도와줄게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