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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화 돌파

  • 한율은 집에 돌아왔지만 부모님 두 분 다 집에 계시지 않았다. 아마 산책하러 밖으로 나간 거겠지.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기는 것도 좋을 테니까. 방해하는 사람이 사라지자 한율도 방에서 수련을 시작했다.
  • 지금 그는 잠깐씩이라도 짬을 내 수련을 해야 했다. 7월 15일 어떤 적이 그의 앞을 가로막을지 알 수 없었으니까. 용우는 그날이 한율에게 큰 기회로 다가올 거라 말했지만 그 기회에 어떤 위험이 따를지 전혀 알 수 없었으니까. 양반다리를 하고 콘데세션 스킬을 외우자 한율의 단전이 천천히 움직이더니 주위의 에너지가 천천히 한율의 몸속으로 흡수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율은 저녁도 거른 채 밤새 수련에 매진했다.
  •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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