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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3화 4대 금강이 함께

  • 그는 눈물을 흘리며 세상을 떠난 아들한테 말했다. 비록 씨알머리가 없는 놈이라 평생 그의 속을 썩였지만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아들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을 아비가 어디 있단 말인가?
  • “네가 가서 한율의 시체를 꺼내, 그리고 목을 따...”
  • 진세찬이 금강한테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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