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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7화 헬기에서 뛰어내린 그

  • 그 시각, 한율은 아직 몬토네 캐슬 송씨 일가네 별장에서 수련을 하고 있었다. 서유진이 몸에 지니고 있던 펜던트가 움직이던 그 순간 그는 갑자기 몸을 움찔하더니 사흘 동안 한 번도 뜬 적이 없던 두 눈을 갑자기 확 떴다.
  • 한율은 미간을 찌푸렸고 얼굴에는 조급함이 담겨 있었다. 작은 산처럼 가득 쌓여있던 영석들이 어느새 조금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한율의 실력은 그리 늘지 않았다. 이렇게나 많은 영석을 소모하고도 터를 닦는 다섯 번째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원래는 벽곡기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그 레벨까지 도달하려면 그야말로 엄청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다.
  • “지욱아, 현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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