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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5화 럭셔리 정원

  • 간단한 처치를 마친 후 허세민은 이를 악물고 자리에서 일어나 원한에 찬 눈길로 선민정을 째려보았다. 그는 왠지 자신의 교통사고가 그녀의 저주 때문인 것 같았다.
  • 화물차 운전사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그도 다행히 허세민의 차를 들이받았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으면 정말 위험했을 것이다.
  • 허세민 일행은 너무 오래 머물지 않고 곧바로 다시 출발했다. 그들은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반드시 베하엘에 달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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