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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8화 움직이지 마

  • 일행은 성안을 통과해 걸어 나갔다. 바닥에 널린 단약과 파손된 갑옷 그리고 무기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섬뜩한 느낌이 들게 했다. 백골이 보인 건 아니지만 음침한 분위기는 꼭 여기서 잔혹한 싸움이 휩쓸고 갔음을 증명하듯 했다.
  • “그거네. 야수들에 당해 안락성이 파멸된 거네. 아니면 이렇게 많은 몬스터 단약이 있을 수가 없잖아.”
  • 용시호 머릿속에서 또다시 그 목소리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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