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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화 약재의 도시

  • “내가 필요한 약재들을 알려줄게. 대부분 평범한 것들이야, 비싸지도 않고. 대신 구매 좀 해줘. 그리고 나는 소환단을 만들 테니까 넌 그것들을 팔면 돼. 얼마에 팔지는 네가 정하는 거고.”
  • 한율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임호섭은 사람을 시켜서 종이와 펜을 가져와 그의 말을 받아 적었다.
  • “치자나무, 알로카시아, 리치 씨, 자주호랑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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