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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화 헛소리

  • 한율은 조금 이상함을 느꼈지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돌아가서 밥을 먹었다.
  • 오후 근무가 시작되고 한율은 장부를 정리하고 있었다. 채무건은 임호섭에게 전달해 그가 해결하게 할 생각이었다. 만약 임호섭이 해결하지 못하는 게 있다면 그가 직접 나설 예정이었다. 만약 모든 걸 그가 직접 한다면 시간만 낭비할 게 뻔했다.
  • 한율이 장부를 정리하고 있을 때 영업팀이 조금 소란스러워졌고 곧 사람들이 사무실 쪽을 보면서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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