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1화 도움을 청하다

• 동 씨 가문!
• 동임군이 근심에 찬 얼굴로 동 씨 가문에 생사의 순간이 찾아왔다는 것을 직감했다. 예전부터 동 씨 가문과 길 씨 가문은 원수로 지냈는데 이제 길현진이 무도 연맹의 부맹주가 되었으니 절대 동 씨 가문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 현재 아덴 무도계의 거의 모든 세가들이 무도 연맹의 일원으로 된 마당에 동임군이 무도 연맹과 정면으로 싸우기엔 계란으로 바위 치기나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