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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화 신주원의 참석

  • 다들 강서연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가 이런 식으로 한율에게 모욕감을 주는 거라 여겼다. 이토록 현명한 여자친구가 이젠 다른 사람의 아내로 되었다는 걸 톡톡히 알려주는 건가 보다 생각했다.
  • 잠시 후, 다들 곤드레만드레 취해 있었고 원효도 불그스름한 얼굴에 취기가 올라 술잔을 들고 강서연에게 말했다.
  • “서연아, 우리 다 같은 대학 동기잖아. 내가 말이야, 지금 한창 신씨 일가와 함께 사업을 하고 있거든. 너도 이젠 신씨 일가의 며느리가 됐는데 동기 한 번 도와준답시고 몇 마디 말 좀 해주면 안 될까? 내게 프로젝트를 몇 개 더 준다면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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