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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2화 자랑

  • “그럼 일단 차에 짐 실을게요! 먼저 외할머니댁에 가 있을 테니까 저녁에 같이 식사해요!”
  • 나연주가 환히 웃으며 말했다.
  • 당장이라도 이곳을 떠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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