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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화 알수 없는 친밀감

  • 이 여자는 사진 몇 장을 찍더니 바로 송예선에게 보냈다.
  • [송예선 씨, 이 여자 조심해요. 몰래 서준표 도련님에게 꼬리치고 다녀요!]
  • 병원에 누워 유튜브를 보고 있던 송예선은 사진 속 단하진과 서준표를 보고는 눈이 동그래졌고 증오가 다시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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