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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6화 귀요미가 사라졌다!

  • 예전의 그들은 쓸데없는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았고 클라이언트와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겉보기 식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클라이언트의 그 어떤 사소한 변화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 하여 방금 전 진 대표님의 칭찬도 들을 수 있었던 것이다. 진 대표는 업무 이외의 따뜻함을 느꼈다.
  • 일을 다 보고 나니 시간은 겨우 세 시 삼십 분이었고 안세영은 회사 전 직원에게 애프터눈 티를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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