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화 키스로 벌을 주다

• 단하진은 어이가 없었다. 대체 왜 질투를 하는 거야? 내가 지 여자친구도 아니고, 전혀 상관 없는데 성윤 씨한테 질투를 한다고? 굳이?
• “서준표, 아직 정신 못 차린 거 같은데. 내가 누굴 좋아하고 사랑하던 너랑 상관 없어. 네가 무슨 자격으로 내 생활에 끼어드는거야?”
• 단하진은 눈썹을 들어 올렸다. 눈부시게 빛나는 예쁜 미모는 조명아래 그녀의 기세를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