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3화 살인방화

• 단하진 가만히 앉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이런 일은 서 대표님한테 구해달라고 안 하는 게 좋을 거야, 그러면 그럴수록 상황만 더 악화될 테니. 그냥 빨리 사과하고 배상해 주고 회사 손실 메꿀 생각이나 하는 게 좋지 않을까?”
• 이안은 선심 쓰듯 그녀에게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