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3화 나한테 배워요
- 고우신이 잔을 들어 건배했고, 신경아가 술을 다 마실 무렵 신 여사가 다가와 신씨 집안의 친척과 친구들에게 인사하러 데려갔고, 신라임과 전성우가 식사하러 가니 고우신 옆에는 어린 여자들이 몇 명 더 몰려들었고, 두 명의 나이 드신 사모님이 다가와 자기 딸을 소개해 줄 생각으로 고우신에게 여자 친구가 있느냐고 물었다!
- 고우신은 어이가 없었지만, 오늘 밤 내내 매우 상냥하고 친근하게 사람들을 대했다.
- 식당에서 전성우와 신라임은 접시를 들고 자리에 앉아 바깥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했다. 신라임은 안도와 기쁨의 탄성을 내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