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4화 교통사고
- 하연은 해명하려고 했으나 상대방은 기회를 주지 않고 하연의 스타의 길을 망쳐버리겠다고 큰소리쳤지만 그 후에는 또 그녀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하연은 자신의 마음이 이미 고정원을 향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 그날, 그녀가 헤어지자고 말을 꺼내자 남자친구는 엄청 화를 냈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간 하연은 새벽 두 시에 전남친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전화를 받았다.
- 그녀가 달려갔을 때 그는 이미 마지막 숨을 톺고 있었다. 생명의 마지막 순간에 그는 그녀에게 저주를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