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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화 같이 하는 식사

  • “차에 타. 쇼핑하러 가자.”
  • 그렇게 말하며 서준표는 아이를 뒷좌석에 앉혔다. 그러다 문득 어린이용 시트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세 사람은 근처에 있는 상가로 향했다. 다행히 너무 늦지 않은 시간이라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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