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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화 동반 출근

  •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준 서준표는 곧바로 회사에 가는 대신 아침 식사를 포장하고서 단하진의 집으로 돌아왔다.
  • 어젯밤 단하진이 건네준 집 열쇠는 아직 서준표의 손에 있었다.
  • 포장된 아침 식사를 테이블에 내려놓은 서준표는 열린 방문을 힐긋 살폈다. 이불을 끌어안은 채 새우처럼 등을 구부린 자세로 잠들어있는 여인의 모습을 보고는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침실로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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