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9화 가장 아름다운 미소
- “그래. 길에서 조심하고.”
- 오후 3시, 신경아는 선물을 잔뜩 챙겨서 고아원으로 갈 채비를 했다. 마침 그녀의 집 앞에는 파파라치가 지키고 있었는데 그는 공항으로부터 미행해 온 것이었다. 지금 신경아의 뉴스도 매우 가치가 있어서 그는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 그는 신경아의 차를 따라나섰는데 뜻밖에 도착한 곳은 한 고아원이었다. 그는 차 안에서 신경아가 마당에서 선물을 나눠주며 고아원의 아이들과 손잡고 웃고 떠드는 모습과 우는 아이를 안고 달래는 모습 등 엄청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