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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5화 아빠의 분노

  • 아니. 그녀는 절대 신채윤과 같은 사람에게 전성우를 건드릴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
  • “올라가자!”
  • 전성우가 말했다. 그는 기분이 별로인 그녀의 손을 잡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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