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8화 3일 줄게

• 전성우는 저도 모르게 몇 초 동안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방금 전의 키스가 부족하게 느껴졌던 그는 팔을 뻗어 다시금 그녀를 감싸려 했다.
• 그런데 다시금 키스를 하려던 그때 신라임은 빠르게 반응하고 뒤로 한 걸음 물러서며 그를 밀어냈다.
• “스톱…나 그렇게 쉬운 여자 아니에요. 한 번 더 그러면 나 책임져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