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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7화 이자를 받긴 해야지

  • 몸을 숙인 허영준은 다정하게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댔다. 비록 마스크를 벗지는 않았지만 그 두 눈은 유난히 맑게 반짝였고, 서희는 연달아 여러 번 셔터를 누른 뒤 휴대폰을 건네주었다.
  • “나 따로 사진 몇 장 찍어줘!”
  • 말을 마친 서희는 나무 아래에 우뚝 선 뒤, 자연스럽게 코트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살짝 고개를 갸웃한 채 예쁘게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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