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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9화 그 여자 좋아해?

  • 고우신이 그녀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 “부담돼요?”
  • 신경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긴장되었다. 이곳에 발을 들여놓는다는 것은 곧 자신의 인생에 새로운 문이 열리고 더 도전적이고 의미 있는 삶이 펼쳐진다는 것을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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