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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5화 서 씨 여사님이 돌아가시다

  • 단하진이 뒤에 있던 간호사에게 분부하자 간호사는 사람을 부르러 나갔고 잠시 후 서준표가 들어왔다. 그는 침대 앞에 반쯤 무릎을 꿇고 할머니에게 가까이 가며 말했다.
  • “할머니.”
  • 서 씨 여사님은 그의 손을 잡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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