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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3화 내려줘요

  • 두 사람은 그대로 굳어졌다. 달려와서 두 사람을 돕는 게 아니라 그들의 애정행각을 구경하는 일이 라니. 어이쿠. 미색에 관심 없다는 사람이 여기서 지금 뭐 하시는 걸까요?
  • 두 사람은 정신을 차리고 자리를 묵묵히 떠났다. 이른 아침부터 자신의 상사의 애정행각에 많은 자극을 받았다.
  • 껴안고 있는 두 사람에게 아침 햇살이 따스하고 포근하게 쏟아졌다. 그에게서 풀려난 안세영은 그의 목에 얼굴을 한참 파묻었다. 그리고 그녀는 고개를 들어 부드럽게 그를 바라보며 바보처럼 웃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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