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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6화 반드시 신 씨 가문의 둘째 딸이 될 거야

  • “우리 이 직업을 너도 모르는 건 아니잖아. 난 그냥 네가 나도 부자가 되게 조금 이끌어줬으면 하는 마음이야. 나 요즘 주머니 사정이 안 좋거든!”
  • “난 돈 없어. 이것들은 다 짝퉁이라고. 그러니까 제발 나 좀 놓아줘!”
  • 신채윤은 정단아에게 사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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