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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5화 네 이름이 뭐야

  • 신우철은 손을 내밀어 그녀를 다독거렸다.
  • “이 일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잖아. 작은 딸은 그녀 자신의 운명이 있을 거야.”
  • 그렇다! 그동안 심승연은 부처님을 믿으며 마음의 위안을 찾으려고 했지만 도저히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신을 설득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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