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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화 변명

  • 한 통의 전화를 제외하고 서준표에게서는 더 이상 연락이 오지 않았다. 단하진은 창밖의 광경에 시선을 돌렸다. 그러자 방금 보았던 장면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 분명 그녀와 아무 사이도 아닌 남자가 다른 여자와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아도 아무렇지 않아야 하건만, 왜 이렇게 화가 치밀어 오르는지 모르겠다.
  • 고작 키스 가지고 왜 이렇게 유난이지. 더 한 일도 한 사이인데. 어쩌면 송예선이 줄곧 서준표의 생리적 욕구를 풀어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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