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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9화 내 일에 간섭하지 말아요

  • 신라임은 다시 엄마의 전화를 걸었고 이번에는 심승연이 전화를 받았다.
  • “여보세요. 라임아. 방금은 엄마가 말이 좀 심했지......”
  • “엄마, 나 오늘 밤 집에 안 들어가요. 나도 이젠 24살이니 나의 모든 행동에 대해 책임질 수가 있어요. 그리고 난 성우 도련님의 됨됨이와 인품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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