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3화 뒤통수를 조심해야 돼
- 단하진은 행복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이제 3일만 있으면 두 사람의 결혼식이었다.
- 밤의 장막이 드리웠고 오늘 섬은 더더욱 떠들썩한 밤을 맞게 되었다. 아주 성대한 파티가 게스트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젊은 남녀들은 오늘 밤 모든 세포에 정열을 담고 있었다.
- 오늘 밤 공연하게 될 밴드는 국내에서 탑 급에 꼽히는 밴드였다. 그러니 좋은 술과 맛 좋은 음식이 곁들여지며 젊은 영혼들과 뛰어난 케미를 발하게 될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