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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8화 판박이

  • “채윤아, 내가 너 주려고 뭘 샀는지 좀 볼래? 어제저녁에 네가 이 목걸이가 맘에 든다고 올렸었잖아. 내가 그걸 보고 바로 사람 시켜서 사 오게 했다?”
  • 상훈은 선물을 꺼내 그녀에게 보여주려 했다.
  • 신채윤의 눈은 눈에 띄게 반짝이고 있었다. 하지만 신라임의 앞에서 벌어진 상황이었기에 차마 받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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