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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8화 이별

  • ‘주영 씨는 아침에 그 모습을 보고 나서, 연주 씨를 포기한 걸까?’
  • 한편, 나연주는 주영의 방문 앞에 왔다. 그녀는 심호흡한 다음, 문을 두드렸다.
  • 주영은 일을 알리러 온 사람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일어나서 문을 열었다. 하지만, 문밖에는 나연주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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