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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3화 곁을 지키다

  • 나윤겸의 커다란 손이 안세영의 손을 덥석 잡았다. 잘생긴 얼굴에 당혹스러운 기색이 역력했다. 설마 그가 나오는 꿈을 꾼 건가.
  • 심지어 빨리 도망가라고 했다. 그럼 잔뜩 찌푸려진 미간도 자신 때문일까.
  • 나윤겸이 괜히 싱숭생숭 해하는 사이, 안세영의 꼭 감고 있는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안세영은 숨을 헐떡이며 처절한 목소리로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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