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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7화 보호받을 자격

  • “손… 손은 왜 다쳤어.”
  • 서설영은 손등에 긁힌 상처를 다시 보았고, 다시 한번 비명을 지를 정도로 마음이 아팠다.
  • 한쪽의 예아월은 고개를 푹 숙였다. 이 남자가 상처를 입은 것은 그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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