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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0화 약속

  • 서희는 애석한 마음만 가득할 뿐이었다. 지금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묵묵히 허영준의 곁에 있어 주고 허영준이 그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잘 보살펴 주는 것이 전부였다.
  • 세 시간을 내리 자다 은연중 자기 손바닥에 닿아오는 부드러운 피부의 촉감을 느낀 허영준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눈을 떴다.
  • 무거운 눈꺼풀을 겨우 들어 올린 허영준의 눈앞에 보인 것은 바로 눈물을 잔뜩 머금고 있는 서희의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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