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7화 누가 널 매수한 거야?
- “알겠어! 앞으로 말하지 않을게. 그리고, 예선아, 너 요새 어디 간 거야?”
- “일이 있어서 해외에 나와서 기분 전환 중이야. 아무튼 앞으로 서준표가 뭘 묻든 쓸데없는 말 하지 마. 그리고, 최대한 서준표랑 단하진을 갈라놔. 그러다가 단하진이 서 씨 가문 사모님이 되면 우리는 편하게 지내긴 글렀어.”
- “나도 그러고 싶어! 지금 단하진이 매일 서준표랑 애정 표현을 하고 요염한 수작으로 꼬시고 있어서 나도 무력해. 예선아, 얼른 돌아와! 같이 단하진을 상대하자.”